신장결석으로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받은 30대 미혼남성입니다. 실시 전에 5.4mm였던 것이 현재는 2.7mm정도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결석이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어서 2주 정도 물을 충분히 마시고 조제해준 약을 먹으면서 자연배출을 유도했는데 빠지지 않았습니다.
계속 자연배출을 유도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한번 더 받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미 한 번의 체외 충격파 쇄석술로 인하여 신장결석의 크기가 줄어들었다면 다시 한 번 쇄석술을 시행함으로써 크기를 더 줄이고, 수분 섭취를 많이 함으로서 배출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이 경우 2주간의 대기 요법으로 배출이 되지 않았다면 한 번 더 시술하시고 배출을 기대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