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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8cm에 몸무게 현재 76kg 술 좋아하는 39 ...
키 178cm에 몸무게 현재 76kg 술 좋아하는 39세 남자입니다. (참고로 몸무게는 최근에 걷기운동으로 2kg정도 빠졌습니다) 제가 마른체형인데 배만 좀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뱃살을 빼고자 출근을 대중교통+걷기, 퇴근을 걷기로 하고있고 퇴근 후 군것질 또는 술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한번은 적당히 먹기로 정했는데요 문제는 회사에서 저녁식사를 일찍해서 그런지 집에 오면 허기가 장난 아니거든요.. 그냥 참고 자면 자다가 자주 깨서 함드네요.. 운동 전에는 자주 야식을 먹었어요. 습관이 되서 그럴까요? 이것도 적응되면 괜찮아 질런지요? 아니면 간단하게 약간의 포만감이라도 가질수 있는 음식?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