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망상인가요?
제가 정신장애가 있어서 망상같은거라고 생각하는데요
4년전에 집 앞에 장애인복지관에 대학교 봉사활동을 갔었습니다.
2년전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인터넷으로 게임사이트에 장애인 욕을 했습니다.
그 사이트가 유명해서
이지역사람들이 그 사이트를 알고있고 제닉네임이 본명(노아)이고
이 지역사람들 몇몇이 제가 그 사이트 활동을 한다는것을 알고있다고
확신합니다. 장애인 욕을 할때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링크시켰습니다.
그 후에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가 개편하고 게임사이트도 개편했더군요.
눈이 많이 내리던날 아르바이트를 갔는데 환청이 계속 들렸습니다.
그래서 그날밤 옷벗고 전기장판위에 누워있는데 정신발작(조현병)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옷을 다 벗고 밖으로 뛰쳐나가서 마트에 들어가고
119랑 경찰이 와서 정신병원에 입원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자주 가는 빵집이 있는데
그 곳 아들이 저랑 같은대학교 컴퓨터 전공이라는데 장애인복지관
사무직으로 2년전에 취직했다고 하더군요.
2년전이면 제가 정신발작이 일어나 정신병원에 입원했을때랑 겹치는데
장애인복지관에서 저를 자존심 상하게 하려고 그사람을 취업시켰을까요?
제가 봉사활동가서 꿈이 공무원이라고 여사무직원들한테 말했습니다.
근대 제가 그곳에서 일을 잘 못했어요. 분쇄기도 제대로 못하고
직원들이랑 말놓기도 힘들고 저혼자 자존심상해서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2년전 사무직공무원으로 취업한 그 사람도 장애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 고향은 이곳이고 저는 서울이 고향입니다.
온라인상 그 게임방송을하면서 누나 생각하면 주변사람들 전부 답이 안나온다 우리 누나 토익980점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곳이 고향인 사람들에게 자존심 싸움을 건거죠.
제가 게임사이트에 장애인을 욕해서 장애인복지관 공무원들이 그 글을 보고
저를 자존심 상하게 하려고 장애 있는사람을 사무직에 앉혀놓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도 별로 없고 쉽다고 하더라구요. 120씩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곳 직원들이 제가 하는짓을 보고
"장애 있는사람도 니가 못하는 일을 한단다"라고 말하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제가 그곳에 봉사활동 갔을때 꿈이 공무원 이라고 했거든요.
저는 공무원이 되지 못했지만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사무직으로
일하게 되서 공무원이 된거죠.
결국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대가를 받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세상이 제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읍사무소를 통해 취업을 했다던데 똑같이 장애가 있는사람으로써
그사람은 제가 하고싶었던 일을 하고 저는 게임사이트에 장애인을 욕하고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링크해서 장애인을 욕먹임으로써 그 대가를 치루게 하려고
저를 자존심 상하게 하려고 장애가 있는사람을 사무직에 앉혀놓은걸까요?
우연치곤 제 논리가 너무 딱딱 들어맞는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