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나이 34 키 170 몸무게 80

회사를 영업쪽으로 옮긴 후 한 2년간 폭식에 술을 즐긴후 잦은 소화불량,역류성 질환의 증상으로 간간히 고생하던 중,
4주전 점심식사 후 가슴작열감과 위산역류 2일 정도 고생한 후 부터, 신경이 너무 쓰이는 잦은 트림으로 아침 빈속에도 트림이 나는 등, 물마셔도 트림을 꺽꺽 하고, 트림을 하면 잠깐 편안하다가, 금방 10~20분내로 다시 위가스가 차면서 트림을 하게됩니다. 하루 셀수없을정도로 트림을하게되서 2주전 위내시경, 장내시경 받았습니다.

대장항문외과에서 일괄로 받았으며, 소견은 위나 식도에 육안상보이는 염증은 미미하며, 장에선 물혹정도 용종을제거정도의 내용밖에 없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췌장암으로 돌아가셨고 항상 트림을하며 소화불량이셨던 기억이 있어 복부초음파를 추가로 받았으나, 지방간 소견외에 췌장에서는 초음파상에선 별이상이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초음파도 대장항문외과에서 검사하였습니다.

그래도 현재 소화불량이랑 트림이 너무 심하며, 아울러 등통, 식사할때 왼쪽가슴 불분명한 위치가 마치 심장이 아픈듯 속이 아픔을 느낍니다.

정확한 기질적 병변을 못찾고 걱정이 더해져서, 온몸이 여기저기 불분명하게 쑤시는등 예민해져 섬유근육통같은 질환으로 보이는 통증도 동반되고있습니다.

트림으로 사실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정도로 문제가 되고있으며 막연한 걱정으로 지금 스트레스도 받고있습니다. 아 누워잘때는 트림이 거의 나지않으며 잠을 잡니다.

추가적으로 영상의학과 병원에서 MRI를 찍어 췌장에대한 염려라도 덜고 싶은데 이게 잘하는 일인지 어떤원인일지 막연하지만 질문하여봅니다. 관련한 답변들을 많이 찾아보던 중 도움이 되고자 질문드립니다.

낫고있는건지 4주가지났는데 엄청 꼭꼬씹어먹고 카베진도 먹고 요구르트 페퍼민트차류 식사후 산보등으로도 아직 안나아서 염려스러워 글 남깁니다. 두서없이 긴글이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