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처음 발견한 경우에는 보통 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합니다. 그러나 건강검진을 할 때마다 무증상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반복적으로 발견된다면, 이는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대상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갑상선에 결절이 있고 갑상선도 커진 상태라면, 갑상선 호름요법을 시행하는 것을 더욱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갑상선에 퉁증이 느껴진다면 아급성 갑상선염을 생각할 수도 있고, 혹은 물혹이 있는 결절이 갑자기 물이 많아져서 커져서 결절막이 팽창되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상태인지는 초음파와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감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군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