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 입니다.
정신과에서 맨 처음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붙였을 때는 기본적인 검사상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그렇게 진단을 내렸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즉, 심장이 빨리 뛰는 부정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검사를 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만약 그러한 검사를 하지 않고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내렸다면 조금은 성급한 결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황장애 증상중에는 심리적인 불안정으로 인하여 맥박의 변화가 올 수 도 있지만
그전에 부정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검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이 몇 가지가 필요합니다.
또한 약을 먹어도 증상의 개선이 되지 않는 다면 무작정 약의 용량을 늘리기 보다는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만한 다른 요소가 없는지도 고민해봐야 겠지요.
증상의 변화가 없다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