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원진입니다.
몸에 열감이 많이 높아지고, 땀이 많아진 증상이 있으시네요..
자율신경의 조절기능이 혼란이 온 상태로 표현하며, 이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봅니다.
20대때 임신중절과, 유산등이 현재도 마음의 짐으로 계속 부담이 되시는 상태라면... 지속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도 있으며, 그때 받은 몸의 충격.. 부담이 어떤 이상을 통해 --이를테면, 그때 자궁의 건강이 나빠져서--- 열감과 땀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손의 후끈저림, 머리, 겨드랑이 땀등은 '오심번열' 이라는 증상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5개의 심장.. (심장, 손 발바닥)이 열이 나면서, 때로는 땀이 흐르곤 합니다.
진찰, 체질에 따른 약재 선택등을 고려해서 치료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좋은 한의원을 만나 잘 치료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