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군복무 중인 20대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쉬던중 파티션이 틀어져있어서 오른손으로 천으로 된 부분을 만졌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아마 약하게 전기가 흐느는 느낌이었던거 같습니다.)
손을 떼고 일어나서 금속으로된 부분에 손을 대려했는데
평소에 이불같은데서 정전기 일어날 때 나는 따딱 소리가 크게 나면서 따가운 느낌이 들어 손을 뗐습니다.

자세히 보니 파티션 뒤에 자석이 들어 철구조물에 붙여서 쓸수있는 충전식 렌턴이 휴대폰충전기에 꽂혀 붙어 있었습니다.
당시에 고무밑창인 운동화를 신고 있었구요
손은 젖지않은 맨손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오른쪽 손이랑 팔이 살짝 피곤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저린듯한 느낌이 드는것 외에는 별 증상은 없습니다.
감전된 것 같아서 놀라기도 하고 걱정이 되는데

1. 병원에 가야할까요?
2. 이정도로 건강에 영향이 있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