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감사합니다.
사실 올해 1월달에 집근처 내과에서 치매 아버지의 골당공증 검사를 하며 저도 해봤는데 그때 -3.0을 받고 잘못된건가 싶어서
근처의 정형외과에서 골밀도 검사를 다시 했으나 동일하여 이베니티 치료를 선택하여 치료하게 되었던 것이구요
얼마전 정형외과를 가게 되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제나이에 골다공증 수치가 -3.0은 본적이 없으시다면서 가까운 큰병원의 내분비내과쪽에 가서 호르몬 갑상선등 등등 정밀검사를 해보라고 해서 보라매병원에가서 검사를 했다가 작년 12월경에 나온 간수치 ast 24 alt 17 에서 ast 36 alt 35 (0~39 정상)으로 올라간게 확인되어 질문을 하게 되었던것입니다.
혈액검사에서 이상소견은 없었습니다.
작년 건강검진에서도 콜레스테롤도 정상이고 특이사항 없었습니다.
저역시 간수치가 오른것이 많은 영양제가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했었구요
질문해주신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제생각은 잘못된 식습관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정상적인 시간대의 직장을 다니다가 12년전쯤 그만두고 새벽배송일을 하다보니 저녁7시에 취침하고 새벽2시경 기상하는 패턴입니다.
밥다운 밥은 집에오면 아침 9~12시경이고 오면 라면이나 2개~3개에 밥말아먹거나 밥을 먹거나 등등 하루 한끼만 먹었습니다.
한끼를 먹을때 최대한 배부르게 먹는 습관이 생겼구요 그래야 자기전까지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에요 ㅜㅜ
낮시간에 밥을 먹으니 속이 더부룩하여 안먹게 된게 하루한끼 먹는그런게 되었던것같습니다.
그렇다고 꼭 한끼만 먹는건아니고 새벽에 출근하며 간단한 두유나 초코파이 몇개 먹는 정도였구요
그러다보니 영양부족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그런 식사패턴 때문인지 혈당 특히 식후혈당이 높아서 관리중입니다.
당화혈색소는 5.5였나 5.6이었나 턱걸이 였구요
제 국가 건강검진 자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