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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꿀 향이 유혹하는 허니부쉬, 피부건강에 도움

입력 2017.12.12 18:13
  • 김선희·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허니부쉬(honeybush)는 꽃잎에서 꿀과 같은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허니부쉬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 있지 않고, 탄닌이 적어 쓴맛이 덜한 데다 비타민 C, 비타민 P,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 비타민 C = 콜라겐 생성을 도와 주름 개선 등에 도움 되며, 항산화, 면역 강화, 피부미백 작용 등을 한다.

△ 비타민 P = 헤스페리틴과 루틴 등을 총칭하며, 비타민 C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골량 감소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도 기여한다.

△ 아연 = 피부재생과 면역력 강화로 여드름 등 피부염 예방관리에 도움이 된다.

차를 마시는 여성차를 마시는 여성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증받았으며, 피부주름, 피부건조 등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주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로 미국과 유럽에도 이미 등록되어 있다.

허니부쉬 발효 분말을 섭취할 때는 하루 1티스푼 이하로 섭취하도록 한다.
따뜻한 차로 마실 때는 뜨거운 물에 허니부쉬 발효 분말 1티스푼을 잘 섞어 마시고, 스무디로 먹을 때는 우유 200mL와 바나나 1개, 허니부쉬 발효 분말 1티스푼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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