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치질수술을 3번이나 했읍니다(거의 10여년에 한번씩).
마지막수술을 했던 병원에서 수술후 6개월동안 출혈(배변시 휴지에 뭍을정도)이 낫질 않아
전원하여 그병원에서 보톡스주사, 치루(?)수술, 매일 좌약투여등 거의 10개월을 치료하고 있는데도
배변시 출혈은 여전합니다. 2주전 연고침투를 용이하게 한다고 상처부위를 끍어낸후 출혈이 더심해졌으며,
배변후 휴지에 피덩이가 뭍어나오는군요.
의사선생님는 "지연성 창상인데 참 안낫는다"고 그러시는데, 전 믿고 시키는데로(식이요법으로 변은 무름) 다했는데도 진전이 없어 답답합니다.

궁금한점
- 정확한건 진료후 답이 나오겟지만, 위 상황으로 추측할 수있는 문제가 뭔지?
- 아침배변시 없던 출혈이 병원치료시(1주에 1회) 항문경 삽입 후 출혈이 좀 심해지는것 같고(본인생각),
연고투여를 용이하게한다고 점막을 끍어내고 난후엔 확실히 출혈이 더 심한데..
잦은 항문경 검사랑 끍어내는 시술이 출혈을 심하게도 하는지? 아님 꼭 필요한 것이라 감수해여하는지도..
- 병원치료 외 자가로 치질연고(일본)와 메로겔이라는 항생연고를 면봉으로 매일바르고 있으며,
잘때 치질연고 투여도 합니다.
좌욕은 하지 않읍니다. 이러한 자가처치가 상처회복에 도움이 되는 처치인건지?
(좌욕은 창상인경우 정말 아무도움이 안되는지?)
- 10개월 동안 치료효과가 없으면, 다른병원을 찾아야하는지? 아님 좀 더 치료를 해야 하는지?
하두답답해서 이런글 씀을 이해바라오며, 상기 상황에 대한 선생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