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1세 남성입니다.

최근들어서 모발이 가늘어지는것 같고 머리도 예전보다 자주 빠지는것 같습니다.

아직 정수리나 머리 두피가 확연히 빌 정도로 많이 빠지는건 아닌것 같은데

탈모인가 싶어서 너무 걱정됩니다.

20살때부터 계속 가르마펌을 해 왔었고

최근 몇 년동안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살짝 받긴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집에 자주 있게 됬고 샤워를 자주 했던걸로 기억( 지금은 머리 자체는 하루에 한번 감지만 그 외 몸 샤워는 3번 정도 함)

나는데 혹시나 너무 물을 쐬서 머리가 빠지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유전이라고 하면 저희 친가 외가 모두 탈모로 고생하는 친척들도 한 명도 없었고

이 증상이 오기 전에 저는 머리숱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

물론 지금도 탈모환자들처럼 머리 숱이 적은 정도는 아니지만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지 불안하고

다시 머리숱을 굵게 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