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나 키스 후 편도염이 계속해서 재발한다면 타액이나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특정 성병균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 외에도 임균이나 클라미디아 같은 성매개 감염균이 구강 성교를 통해 목 점막과 편도에 감염을 일으키면 만성적인 인후통과 편도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편도염 약으로는 쉽게 완치되지 않고 자주 재발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평소 편도염을 자주 앓는 편이라 단순 재발로 오인하기 쉬우므로 증상이 지속될 때는 이비인후과나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구강 도말 pcr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균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항생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현재처럼 편도염을 원래 자주 앓는 편이라면 우선은 일반적인 만성 편도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정리하면 성병 가능성은 아주 낮지 않지만 흔한 원인은 아니고, 반복된다면 먼저 이비인후과에서 편도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구강 성병 검사(인후 면봉 검사)까지 같이 해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