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횡문근융해증
한달 전 즈음, 무리한 하체운동 (저중량 고반복)을 한 이후 1주일 좀 넘는 기간동안 완전히 뻗어버렸습니다.
근육통이 심하게 왔으며(걸어다닐때마다 꽤 많이 아픈 정도) 햄스트링 유연성이 매우 저하 돼 조금만 다리를 펴도 통증이 왔습니다.
이외에 소변 색이 변한다던지, 몸이 붓는다던지 죽을 정도로 근육이 아프고 다리를 아예 움직이지 못하는 정도의 증상은 없었는데, 혹시 횡문근융해증을 앓고 자연 치유 된것일 수 있을까요?(당시에도 하체 말고 상체운동은 지속 했습니다) 아니라면 그냥 단순히 근육통(알배김현상)이 굵고 오래 간 것일까요..
만약에 자연치유 된것이라면 따로 병원을 한번 더 방문해봐야 할까요?
해당 질환의 존재를 당시엔 모르고 있다가 , 그 정도로 큰 근육통이 1주일 넘게 지속되는 경험이 처음이었고, 아무래도 유사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질문해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