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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문란한업소에서만 관계만 가지면..요도염증상이..

- 성별 :요도파탄
- 혈압 :
- 키/체중 :  181 /  114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 과거병력 :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 상담내용 :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네이버지식인에 많은 조언을 얻었고..궁금하여 이리직접 상담드립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자주접대나..술이만취가되면 항상 버릇처럼..윤락업소를
찾게되었습니다.
이를 알고 고치려하지만..정말..직장도 그만두고 술도 끈고..별에별짓을해도..
화가 워낙에 불같아서 폭팔할거같으면 항상 술로 다스리니..
쉽게 이버릇을 못고치게되네요..
헌데 이번에는 좀 다릅니다..상당히 오래가네요..ㅠㅠ
현제 제 지역에서는 알아준다는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그쪽 원장선생님 말씀으론 전립선염증후군??인가요..;;
전립선근처 근육조직이 뭉처서 전립선염이나 요도염처럼그럴수있다고 하네요.
제가 그러니 이벤트를 2008년 10월달에해서 증상이 11월달에 발병..
그당시에 가서 소변검사를하였고 그땐 염증이없다고하여
내복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약을먹어도 점점심해져서 다시 병원을 찾았고 전립선맛사지를 통해..그 뭐더라;
어떤분이 오셔서 손가락으로 제 항문을 상당히 아프게하여..성기에서..정액비슷한게
나왔습니다..그걸 유리판인가 그거에 뭍혀서 가셨습니다.
소변에서는 염증이 발견되었고..전립선액인가 거기선 별문제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약처방을 다시 받았습니다.아 이제 글엄 다시 원상태로 갈수있겠구나..
생각하고 생활했습니다.상태는 마니 호전되었지만...소변볼때 통증이 좀있었습니다.
그전처럼 자주 소변을 보러간것도 아니였구요...
소변볼때마다 뜸을들이게되고..오즘이 나올때쯤 성기 뿌리부터 귀두까지..무슨
죄여오는 통증을 좀 느끼다가 소변이 나오더군요...이게 올해 3월인가요?
그때까지 지속되었지만 그 당시치료받기전보단 많은 호전이라 차차괜찬아지겠지하고
냅뒀습니다..그리곤..3월 중순쯤엔가;; 윤락업소를 안가겠다 마음먹고..
술을먹기만 하면 성욕을 참지못해..자위를 하게됩니다..
제 와이프가 있지만..부부금술이 좋지아니하여..잠자리를 자주가지지못합니다.
그래서 제방에서 항상 자위를 하게되더군요..;;
아 삼천포로 빠졌네요..여튼..자위를 그날하였는데..제가 자위를 할때 사정하기전에
자주 참거나 손으로 사정을 못하게 자주 막는편이거든여...그니깐 손으로 성기를
꽉 잡아버립니다;;그럼 이상하게 사정은 안되고 그 기분좋은게 계속 유지되더라구요
그렇게 하고나서 사정을했는데..이상하게..성기가 가운데부분 제생각엔 요도인거같은데요...거기가 상당히 예리다가...성기전체가 아팠습니다..
이게 잠들기전까지 아프다가..자고나서는 괜찬았는데여...
그때부터..요도염처럼 간지럽지는 않은데..소변볼때 마니 힘들더라구요...
전보다 더 소변을볼때 뜸을 들이게되고...소변도 자주보고...잔뇨감 빈뇨등...
엄청심해졌습니다..
다시 제가 다니는 병원을 내원해 소변검사 전립선액등등..검사했지만...
염증이나 별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현제 다시 내복약을 복용중입니다..먹는약 이름은 이러합니다.
((자트랄엑스엘정10mg//레보푸라신정//휴텍스에이에이피정325mg//바리움정2mg))
입니다.
현제..호전을 보이고있습니다.이약을 1달이상 복용을하고있는 시점이구요.
여기까지는 현제 소변검사//전립선검사//매독//에이즈//헤르페스//음성입니다.
지금까지가 작년11월부터 현제 5월10일까지 병원다닌 이력입니다.

그리고 이번문제입니다..
제목에 말씀드린거와같이...전 에이즈포비아로 몇년을 고생을 한지라..
제 나름 만취가 되어도 콘돔을 착용하고 항상 파트너와 성관계를 했습니다.
그때마다 이상하게 요도염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사회에 발디딘게 18세였습니다.처음 요도염을 심하게 앓았고..
매 행위때마다 요도염을 달고살았습니다.
나중에는 전립선염 판정도 딱 한번정도 받아본적있구요.
이번에도 5월16일인가..집사람과 싸우고..술을 너무 마니먹고 만취가되어..
안마시술소를 다녀왔습니다.
오럴을 받았고요..받는도중에 아차..성병생각이들어서 콘돔을끼고..마무리까지
다했습니다..;;;
헌데..어제부턴가..약간 성기에 짜릿한 기분이 들긴했었어요..
계속 성기쪽에 신경이 쓰이고..오늘아침엔 일어나서 첫소변을보는데...
전처럼 뜸들이고..뿌리부터 다시 통증이오더니..귀두까지..통증이낳고나서야..
소변을봤는데요..소변을보고나면...좀 예리더라구요..현제도...
요도부분이..신경안쓸라해도..요도가 뭐라해야하나..탱탱?하다고해야하나요..
좀 그래서 신경이 쓰이네요...너무 또 신경이 쓰여서..
대한에이즈협회에다가 제가 한 행위들을 말씀드렸더니..오럴로는 감염역이없고
삽입부터 콘돔을 착용하고 마무리까지하셨으면 에이즈에대해서는 문제없지만
매 행위때마다 콘돔을끼고 하고나서도 요도염비슷한 증상이 보인다면..
세균검사인가요??그걸 한번해보라고 해보라하네요..pcr검사인가.요..
그걸해보라고하는데요..제 요지는 제 글을 원장님이 다보셨을거라 생각하며..ㅠㅠ
제 고충을좀..ㅠㅠpcr검사를 해봐야하는건가여??
그리고 매독도 검사를 해봐야하는지요..키스는 절대하지않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그 여성이랑 한짓은 2~4초간의 오럴받은거와 제가 유두를 빨고;;;애무한것...그리고 여성이 제 항문쪽을 핥은거뿐이거든요..아..정말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집사람과의 성관계가 원만하지않지만...5년간 노력했지만..
병원가니 불감증이라고하며..나이를 더 먹으면 여성의무엇이뭐라하시던데..
하지만 제 성욕은 나름왕성하여....바람은 피며 마음을 주지말자..내 성욕만풀자하여
윤락업소를 간게 이렇게 버릇이 되버릴지는 몰랐습니다..안간다하며..
인생의 몇부분을 버리면서까지 지냈지만..한순간에 이렇게 무너저버리네요..
그리곤 집사람에게 미안함과..제 의지에대한 믿음이 이렇게 보잘것없다는게...
고통스럽고 몸이 원망스럽습니다..현제 제 글이 상당히 장문에되버렸네요;;;
간추려서 다시 질문드릴께여 ㅠㅠ 아 죄송합니다 ㅠㅠ

1번:위 내용처럼 항상 요도염이 걸리는것이...pcr검사를 하면 괜찬아지련지요.
 받아야한다면 성관계후 얼마후에 받아야 정확한지요.
2번: 대한에이즈협회에서 상담한거와 같이 에이즈 검사는 안받아도되는지요.
  매독은 다시 받아봐야하는지요?
3번:현제 요도염증상이 보이지만 그전에 전립선근천근육이 문제가생겨..
  소변을 볼때 뜸들이는거와 성기안쪽부터 귀두까지 통증이생기면서 소변이나오 
 는게...정말 왜 이런지요...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다신한번 이렇게 장문의 글을 읽게하여 죄송합니다.ㅠㅠ


answer Re: 문란한업소에서만 관계만 가지면..요도염증상이..
이영진
이영진 전문의 대구코넬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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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이영진입니다.

질문에 나와 있는 내용처럼 전형적인 전립선염에 의한 증상입니다.

그러나, 직업여성과의 성관계가 있었다고 하시므로 소변검사 포함해서, 매독, 에이즈 등의
피검사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의 일부로서,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후부요도(後部尿道)를 바퀴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호두 크기의 분비샘입니다. 배뇨와 발기 사정에 관계하는 근육, 신경들이 붙어 있어서, 배뇨 조절, 사정, 발기의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전립선입니다. 따라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에도 이상이 있고 또한 성기능의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과도한 음주, 섹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장시간 타거나 냉한 등에 의한 전립선 주위의 충혈이 계기가 되어 일어나기 쉽습니다. 흔하게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거나 운전을 하시는 직업군에서 전립선염이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의한 심신증의 하나로서 만성 전립선염이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에는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흔하게 회음부 통증이나 불쾌감 및 배뇨통, 빈뇨, 야간빈뇨, 잔뇨감, 요절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강하게 느끼며 따뜻한 목욕과 휴식만으로 증상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음주나 과로, 격렬한 운동을 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팬티에 약간의 분비물이 묻어 있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농이 나오기도 합니다. 배뇨장애뿐만 아니라 사정통이나 사정지연, 발기지연 등 사정, 발기장애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직장 촉진, 일반뇨 검사, 경직장 전립선 맛사지 후 전립선액 검사,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검사보다는 환자의 병력과 증상의 정도, 다른 성 기능의 장애여부입니다.

치료는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약물 요법을 기본으로 하여 배뇨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으며, 직장에 손가락을 삽입하여 전립선을 주무르는 전립선 마사지를 치료법 중에 하나로 사용합니다. 주기적인 전립선 맛사지, 주기적 사정, 따뜻한 물을 이용한 좌욕 등이 경우에 따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만성 재발성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전립선염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또 증상이 재발했습니다.” “왜 재발했는지 모르겠다”면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립선염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계속 증상이 재발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라는 점을 절대 명심하셔야 합니다. 전립선염은 앉아 일하시는 습관, 스트레스,신경과민,음주,과로 등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겨나는 생활습관성 질환이므로 꾸준히 병원치료와 병병해서 증상의 완화시키고 재발의 발생율을 줄인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셔야합니다.

전립선염은 여러 가지 발병요인에 의해서 계속 증상이 재발하게 되므로 본인의 전립선염 상태를 잘 아는 주치의 병원을 정하셔서 꾸준히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전립선염 예방을 위한 십계명>

1.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

2. 스트레스 해소

3. 술, 커피, 담배 최대한 자제

4. 좌욕이나 반신욕 매일-자기전 5-10분정도

5.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한다

6. 육식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한다

7. 토마토, 두부, 마늘, 녹차 등을 많이 섭취한다

8. 저녁 식사 후에는 가급적 수분 섭취를 줄인다

9. 음주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10.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

질문에 대한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