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백막 손상
재작년인가 작년 즈음에 발기된 상태에서 호기심에 성기를 오른쪽으로 꺾었다가 뚝 소리가 났습니다. 통증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발기가 예전만큼 잘 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애써 힘을 주지 않아도 꼿꼿이 섰는데 이제는 힘을 주지 않으면 금세 축 늘어지고, 힘을 준 상태에서도 강직도가 예전만 못합니다. 다리를 꼬아서 사타구니에 힘을 주면 (혈압이 높아지는지) 예전처럼 딱딱해지기는 하는데 오래는 못 갑니다. 굳이 딱딱해진 상태가 아니어도 자위는 할 수 있어서 여태까지 별 의식 안 하고 살다가 최근에 그 심각성을 깨달았는데, 어떻게 하죠? 수술해야 하나요?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수술로 해결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