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전립선염, 혹은 만성골반통증증후군?
의심되는 관계 이후 불편함이 계속됩니다.
하체 전체적으로 찌릿,저린듯한 느낌, 요도 이물감, 가끔 아랫배 찌릿, 기분나쁘고 불쾌한 느낌 지속
위와같은 증상이 계속되는데 관계 다음날, 한달 뒤 각각 소변검사, 혈액검사에서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성병이 아닌 전립선염으로 생각해봐야햐는데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이겁니다.

전립선염이라면 성관계 이전부터 지속되었어야하는데 왜 하필 관계를 기점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났느냐 이겁니다.
차라리 검사 결과에서 성병이 확인되어 치료를 해버리면 될텐데,,
증상이 있지만 검사 결과는 음성이나오니.. 병원에서 돈만 받고 검사는 제대로 안하고 음성이라고 한건 아닌지 의심도 되고..

1. 이런 증상과 성관계의 인과관계가 있을까요?
왜 하필 성관계를 기점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요? 성병검사에는 이상이 없는데? (상대가 문란한 상대긴 했습니다)
2. 성관계로 인한 전립선염, 혹은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이 발생 가능한가요?
3. 그리고 위와같은 증상이 있다면 평생 안고 가야하나요? 약을 복용해도 내성이 생기진 않을까요?
4. 관계 다음날, 한달 뒤 검사했는데 음성이 나왔는데, 성병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가요? 위음성일 가능성은 없나요?
5. 현재 상황에서 병원에가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까요?
6. 이런 증상일때 치료는 어떤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answer Re : 전립선염, 혹은 만성골반통증증후군?
이석재
이석재 전문의 엘앤에스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9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이석재입니다.

궁금하신 부분을 답변을 드린다면
1. 증상과 성관계와의 인과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정시 전립선의 수축으로 정액이 앞으로 분출 되는 것이므로 전립선의 자극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1주일에 1-2회 사정을 통해서 정액 배출을 유도하셔야 합니다. 성병과 또 다른 문제 입니다.
2. 성관계로 인하여 상대방의 미생물이 요도를 타고 들어와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치료와 적절한 생활습관을 통해서 증상이 호전되고 없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4. 위음성 가능성 있으며 정액을 통한 성병 배양검사 PCR 를 받으셔야 합니다.
5. 추가적인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6. 방문하시는 병원 사정에 따라 치료 지침도 약간씩 차이가있습니다. 배뇨습관 조절, 생활 습관 조절, 항생제 치료, 항콜린제 복용, 마그네틱 자극치료, 바이오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