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선생님 안녕하세요
2주전부터 소변이 두갈래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포경수술은 하지 않았고 항상 요도구 주위가 부어있습니다. 요도 안을 보면 점상출혈(?) 염증같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 12월 경에 클라미디아 판정을 받고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회음부와 기둥이 너무 찌릿찌릿 거려서 병원에 std 진행한 결과 클린했었습니다. 진단은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나왔습니다. 따라서 그 당시 항생제 2주간 먹고 증상이 없어 더이상 가지 않았었습니다. 4월 6월 모두 std 검사를 진행했을때도 모두 클린했습니다

요근래 오래앉아있고 물을 많이 마시고 자위를 많이 했더니 2주전 부터 다시 전립선 근처가 찌릿하더니 성기 기둥도 욱신 욱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소변이 2갈래로 나오기 시작하는데 요도를 열어보니 안쪽에 점상출혈처럼 염증처럼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에 너무 바빠 병원을 가지 못하여 물 많이 마시고 자위를 너무 많이 한듯 싶어 자위를 하지 않고 물 많이 마시면서 기다렸는데 2주가 지난 뒤 통증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따로 농이 나오거나 혈뇨,등 아무런 요로계 증상이 없었고 1월부터 지금까지 성관계도 전혀 없었습니다. (유사성행위 포함)

단지 지금까지 계속 요도 입구 속 피부가 약간 염증끼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소변이 처음에 두갈래로 나왔다 다시 한갈래 끝날때 즈음에는 다시 두갈래로 진행되었습니다. 요도 협착이거나 혹시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전립선 염때문에 소변이 두갈래로 나온것이라 병원을 가서 다시 약을 처방받아야 할까요??

소변 중간에도 한줄기인데 뭔가 좀 크로스 되어서 한줄기처럼 보이는 것같기도 합니다.

클라미디아로 인한 후유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지난것 같은데 클라미디아로 인한 것일까요??
아니면 전립선? 아니면 너무 빈번한 자위일까요??

옛날부터 결석에 시달려 왔던 사람이라 요로계 질환에는 항상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아무래도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너무 막썼네요.... 선생님들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