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치구가 보이는데 포피의 한 쪽이 끝까지 뒤집어지지 않아요, 포경을 해야 하는건가요
만 18세 남성입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포피가 잘 뒤집어지지 않아서 치구(스메그마?)의 존재를 잘 몰랐습니다. 작년 즈음부터 눈에 띄게 이물질이 보여서 검색을 통해 치구의 존재와 세척 방식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크게 신경쓰진 않고 있었는데요, 오늘 씻다가 보니 포피가 평소보다 많이 뒤집어져서 처음 보는 많은 양의 치구를 보고 놀라서 열심히 세척했습니다.
그런데 포피를 잡아서 뒤집어도 왼쪽 부분은 귀두와 붙어서 떨어지질 않는데, 사이에 치구가 군데군데 붙어 있는 것은 보이는 상태입니다. 인터넷에서는 귀두와 포피는 늦어도 20세 이전에 분리된다고 하던데, 정말로 시간이 지나면 떨어져서 세척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포경을 해야 하는 건가요?
또한 혹시 가능하다면 이러한 치구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세척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