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실로 슬리브수술을 진행했는데 4일 지나고 붕대를 풀었고 포비돈 소독만 하라고해서 하는데 7일차 실이거의 다 녹은거같고 크게 벌어진대는 없는데 소대 아래쪽 살짝 벌어져서 피가 좀 묻어나오던데 지금 피는 안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7일차 오늘 병원갔더니 소독이랑 연고발라서 실이녹는다고 괜찬으니 샤워도하고 잘 말리고 소독,연고 사용하지말라고하는데 맞는걸까요,,?
슬리브 포경수술 후 7일 차에 접어들면 상처 가장자리를 감싸는 일차적인 상피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므로, 병원 안내대로 샤워를 한 후 물기를 완벽히 말리는 방식의 건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처방입니다. 녹는 실이 이미 대부분 흡수되었고 크게 벌어진 부위가 없다면 점막이 안정적으로 붙은 상태이므로, 과도한 소독제나 연고 사용은 오히려 상처 부위를 지속적으로 짓무르게 만들어 피부 재생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소대 아래쪽에 살짝 벌어짐과 미세한 출혈이 있었더라도 현재 피가 완전히 멈추고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이는 수술 후 발기 현상 등으로 인해 흔히 겪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따라서 주치의의 지시대로 가벼운 샤워 후 드라이기 찬바람 등으로 환부를 바짝 말려 건조하게 유지하시되, 만약 멈췄던 피가 다시 왈칵 쏟아지거나 상처가 눈에 띄게 벌어지고 욱신거리는 통증, 노란 고름 등이 비친다면 즉시 수술받으신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재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