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후 8일 차에 실이 녹아 탈락하고 봉합 부위에서 진물이나 피딱지가 발생하는 것은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입니다. 소독이나 연고 없이 건조하게 유지하라는 의료진의 지침은 상처 부위의 습기를 제거하여 세균 번식을 막고 딱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유도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다만 봉합 부위가 벌어진 틈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있거나 주변 피부가 과도하게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통증이 심해진다면 염증이나 감염의 신호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재방문해야 합니다. 현재는 병원의 안내대로 수술 부위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