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입니다.
저선량 CT 라는 것은 일반적인 CT 의 방사선 조사량보다 1/6정도 까지 줄인 비교적 부담이 적은 CT 검사입니다.
방사선 조사량이 많아지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CT 검사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자주 하지 않습니다.
물론 부담이 적은 CT 라고 하지만 어쨋거나 일반적인 엑스레이 보다는 방사선 조사량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검사 주기를 정하고 해야합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겠지요.
집안의 폐암가족력, 이전 흡연력, 현재 흡연력, 근무환경, 대기오염 , 간접흡연정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데
통상적으로는 건강검진 주기에 맞추어 2년에 한번 정도 하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는 1년마다 하는게 맞을 수도 있구요.
정답은 없는 부분이라 개인적으로는 2년마다를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