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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종류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2019.12.01
보통은 구강암이면 혹이나 궤양으로 안없어지고 지속적인경우에 쉽게 관찰이 가능하잖아요 근데 얼마전 기사를보니까 겉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고 혀가 부은느낌때문에 mri 촬영해보니 혀 전체가 암으로 진행된 상태였다는걸 보고나서 겉만 보고선 안심할순없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웬만해선 증상이 있어도 육안으로 확인해보고 괜찮으면 mri같은 영상검사 권유는 잘 안할거같은데 이런경우 더 진행돼서 치료와 예후가 안좋아지면 어떻게 하죠?
answer
Re : 구강암 종류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윤병기 전문의
서울센트럴이비인후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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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윤병기입니다.
무증상의 암은 솔직히 건강검진으로도 확인인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고로, 증상이 없더라도, 특정 나이대에 CT 혹은 MRI 를 찍어보는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무조건 검사를 하는건 아니고,
흡연력, 암의 가족력 등등의 위험인자가 있는경우에 선별적으로 검사를 권유 드립니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구강암쪽의 파필로마 바이러스도 비슷한 이유로 위험요인을 고려해서 검사를 하게 되는거구요.
하지만, 이렇게 숨어 있는것을 찾으려는 노력보다, 생활습관 관리, 그리고,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서 불편한곳의 진찰을 받아 보신다면, 불가항력적인 경우 외에는 대부분 조기 발견이 가능하므로,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바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증상의 암은 솔직히 건강검진으로도 확인인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고로, 증상이 없더라도, 특정 나이대에 CT 혹은 MRI 를 찍어보는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무조건 검사를 하는건 아니고,
흡연력, 암의 가족력 등등의 위험인자가 있는경우에 선별적으로 검사를 권유 드립니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구강암쪽의 파필로마 바이러스도 비슷한 이유로 위험요인을 고려해서 검사를 하게 되는거구요.
하지만, 이렇게 숨어 있는것을 찾으려는 노력보다, 생활습관 관리, 그리고,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서 불편한곳의 진찰을 받아 보신다면, 불가항력적인 경우 외에는 대부분 조기 발견이 가능하므로,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바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