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항생제의 복용으로 인한 설사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나 간혹 위막성 대장염등을 유발하여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 증상으로는 후자의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이 경우 꼭 필요치 않다면 항생제는 중단한 후 정장제 등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검정 설사는 지속적이지 않다면 좀더 경과를 지켜 보셔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약사 서익환 입니다.

약은 작용이 있으면 부작용이 있습니다.
나쁜 균들을 죽이려고 했는데 장의 유익균까지 죽을 경우
장속환경의 변화로 불편한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작용을 막는 것은 빠른 시간 내에 장속환경을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항생제 복용 후 유산균을 복용하는 대조군보다
항생제 복용 중에 유산균을 복용한 실험군의 장속 환경 회복이 훨씬 빨랐습니다.
즉,유산균의 복용을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이 불편하다고 항생제의 임의 중단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항생제를 복용하는 중 보충하는 유산균 또한 항생제에 의해 많이 소실되므로
장속 미생물 중 세균이 아닌 효모균에 속하는 비오*250산이나 캡슐을 섭취할 경우
항생제에 의해 소실되는 걱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처방이나 구매를 통해 복용이 가능합니다.

건강의 많은 부분이 장에서 시작합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더 경제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4개월 정도 꼭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