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 31살의 한 남자 입니다
저는 7년전 자살충동과 불안증상으로 인하여 우울증을 진단을 받았고 약물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우울증 약물 치료를 받아오면서 저에게 맞는 약을 찾아오던중 2년전부터 꾸준히 복용해온 약이 있습니다
아침: 산도스설트랄린정 50mg 한알, 아빌리파이정 2mg 반알
취침전: 삼진 디아제팜정 5mg 한알, 알프람정0.5mg 한알, 아빌리파이정2mg 한알, 트리티코정25mg 한알을 복용해 왔습니다
약을 복용해 오다가 저번주 취침전 약을 깜빡하고 복용하지 않은채 잠들었고 약을 복용할때보다 더 깊은 숙면을 취하면서 그때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항우울제 복용 중단을 담당 의사와 상의없이 중단 했습니다 제가 약물 치료를 중단한 이유는 약을 복용하기 전보다 더 잘자고 너무 오랜기간 약을 복용하는것 같은 부담감으로 인하여 의사와 상의없이 치료를 중단 했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중단하면 우울증이 더 악화될수 있다는 것과 우울증이 이전보다 더 악화되면 이전보다 더 많은 약을 복용하야 될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새로운 약을 처방 받는게 좋을까요?

항우울제 복용을 중단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약간의 어려러움 증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