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경구피임약 복용 중단 후 발생한 출혈 중 질내사정으로 인해 계속해서 큰 걱정과 불안감을 느끼고 계시겠네요.
8월 26일에 시작된 출혈은 자연적인 생리가 아니라,
피임약을 중단하면서 체내 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나타난 '소퇴성 출혈(철회출혈)'이 맞습니다.
피임약 복용을 중단한 첫 달은 신체 호르몬 리듬이 다시 자리를 잡는 시기이기 때문에 배란일이나 주기가 평소와 다르게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출혈이 시작된 지 4일째인 8월 29일에 질내사정이 있었습니다.
비록 출혈 기간 중이었다 하더라도,
피임약 중단 후에는 예상보다 배란이 일찍 일어날 수 있으며 정자의 체내 생존 기간(최대 3~5일)을 고려할 때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관계일인 8월 29일로부터 오늘(8월 31일)은 이틀째로,
일반적인 응급피임약 복용 골든타임(72시간 이내) 내에 안전하게 해당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계시지 않고 불안감이 크신 상황이라면, 확실하고 안전한 대처를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시어 의료진과 상담 후 응급피임약 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