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갑상선 암 수술 후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비록 갑상선 암을 수술할 때 부갑상선이 제거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일시적인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문의하신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대개는 수 개월이 걸리는데, 거의 대부분은 완전히 회복이 되니 더디더라도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복되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평균 3-4개월 가량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고, 길게는 1년에 걸쳐 회복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이런 부분에 대해 통계된 보고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얼굴이 떨리는 현상은 대개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칼슘이 정상인 경우라도 마그네슘과 칼륨의 부족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칼슘뿐 아니라 마그네슘과 칼륨도 같이 검사를 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