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ADHD를 격고있는 여학생입니다
 병원 다니고있지만 2~3주에 한번가기에 이야기할기회가 잘없습니다
4년전 부터 체력이저하되고 체중이 점점감소되고 자주피곤해서 아침에 많이피곤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얼마전부터 밤만되면 잠을 잘못잡니다  그리고 가족들이싫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제가 예민해졌습니다 아주많이요... 나가서 친구들과노는것을 좋아했는데 나가기싫을때가많습니다 그리고 항상 아버지어머니는 제가 잘못해서 우리집이 이꼴이됬다고 저희집은 모두 짜증을 잘내고 예민합니다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도아는데 그런이야기를 제가 신경질만부리면 매번하십니다 또제가신경질부리거나 울면 도리어 신경질내십니다 격려와위로를 해주면 좋을텐데 슬퍼서 울거나 그러면 도리어 욕설과 함께혼납니다  예를들자면 저년 갖다버려라 어디서저런게나와서 시발년 내가왜 저걸낳아서등..더많습니다 그리고 사실 아빠랑 의견차이로 싸우면 손지검은 기본이고 발로차고 손의로맞고 매우어릴때도 그런적이 있는데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어린게 잘못하면 얼마나잘못했다고 아빠는그랬을까??하고요
 또 제성격변한게 다 아빠가신경질을 잘내고 짜증잘부려서 저도 좀스트레스받는데 그래서 그런것같기도해 아빠가 매우원망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엄마도 요즘아빠처럼 그럽니다 공부로 사람차별을 합니다 공부하기전에 티비볼려면 엄마때문에 눈치보여서 티비보는중에도 스트레스받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친구와는 대화를잘못합니다 긴장되고요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만해도 안그랬는데.. 입맛도없어서 밥도잘안먹습니다 과자를 잘먹습니다 그런데 집에있는 과자를잘먹지 엄마따라가 엄마가 뭐먹고 싶어??하면 아무것도 안먹고싶다고합니다 정말그래요 먹고싶은것이없어요 엄마는 내가울면 소리지고 조용히하라고하고 가끔뺨도때립니다 정말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하고 엄마가날 싫어한다는생각도 듭니다 엄마가 나안테잘해줄때는 공부를 열심히할때 그때말고는 5~6시간 티비보면 인간취급도 안합니다 싫어요 정말 이제 다싫습니다 꿈이 외교관인데 사실 그것도 돈벌려고 그직업을 원하는것이지 딱히제가 좋아서도 아닙니다 외교관하면 엄마가 잘해주겠죠.....눈치도 안주고 저도 공부하고 싶은데 
 엄마때문에 사실부담스럽고 요즘은 심지어 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3일쉬었습니다 근데 힘들어서 쉰건데눈치엄청받았습니다 자꾸 공부공부 공부하고 신경안쓴다면서......
 이제 엄마도 싫어질려고해요 여동생은 벌써싫고요 남동생은 실증나고요 이렇게 
적밖에없는 지옥같은집에서 언제가지살아야하는지 오죽 스트레스받았으면 스트레스성위염까지 왔습니다  저는정말엄마가 내얘기도 들어주고 공부가지고 눈치안주고
위로격려를 받고싶은데 그건다 꿈나라얘기죠 뭐..... 가끔 정말저는 이런생각은 하게될줄도몰랐는데 솔찍히 요즘 죽으면 편할까?? 라는 생각도 가끔들고 평소에는 가슴이 답하고 하루에 1~5번씩은웁니다 그때마다 느끼고 생각합니다 내가 왜이렇게 됬을까?? 나는 이러고 싶지않은데 그러면서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저희집안에서 저의 이야기를 진진하게들어주고 격려해줄사람은 한명도없습니다 ...이야기하면 엄마와 아빠는한숨쉬고 짜증부리고 그래서 그런지 요즘 부쩍말수도줄어들었지요.....기역력도
 저하됬습니다 이런애기해야지하면서도  병원가면 다까먹어 생각이안나 말못할때도얼마나 많은지 이제 엄마 공부시키는목소리 아빠목소리 들어도 짜증나고 화가나고
 싫습니다 가족의 화목한모습 보기 싫습니다 저는 가족에서 외톨이입니다 솔찍히지금 상태로서는 외톨이도 나쁘지않습니다 왜냐하면 가족이 싫으니까요 뭐 해야되는데 하고 해도 일할의욕이없습니다  힘도없습니다 엄마와 싸웠을때는 그상황에서 나오고싶고 엄마문여는소리 아빠가 내방으로오는소리 모두 두렵고 깜짝깜짝놀랍니다
저는 제성격고치려고 오만방법다서봤습니다 그런데 그때깨달은게하나있죠 내가변해도 우리가족이변하지않으면 나는 변하지않는구나 ..하고요 그래서 가족들이 더싫습니다 사실 노력하여 성격이 좋아지려던대가있었습니다 동생이 전에는화가나게하는 말을하면 물건 던지고 말도 아니었는데 응~그래~기분도 좋았습니다 그렇게2주가면서 희망이 생기려고했는데 아빠의 잘못 담배피는것인가?,정리정돈안하는것인가? 한번지적했다가 맞고 욕들어먹고 맞는것도 그냥맞는것도아닙니다 저희아빠가 태권도를 한때전문적으로 배워서 그런지 너무아팠습니다 전너무억울했습니다 옛날은 엄마가 막아줬는데 요즘은 그런상황이벌어지면 가만히게십니다 엄마를 쳐다봐도 안본척합니다 
이제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이모든 지옥같은것들이 다이제 적응되서 아파도 아프다고 말도못하겠습니다  평소에는 두분다 착합니다 그런데 그런상황이하루에 1번씩은꼭일어납니다 모두  제탓인것같아 죄책감도들고 힘들고 내가없었다면 우리가족은 화목했을텐데.. 가끔은 제가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왕따도 많이당해봤습니다
 그럴때마다 엄마는 힘들었겠죠 그래서 이제 저는 보고싶지않겠죠?? 힘들게했으니까
 다신힘들어질까봐 아빠도 엄마안테 스트레스 많이줘요 싸울때보면 별거아닌걸로
 아빠가 시비잘겁니다 둘이 싸움니다 저가 이러기전에도 잘싸웠어요 지금도 가끔그러지만 낳아진편이라고 봐야겠죠 어릴때 엄마아빠 이혼까지할뻔하고 엄마는 아빠안테 맞았습니다 어릴때 엄마가 많이 불쌍했는데 지금은 저가 엄마를 힘들게 합니다
 정말 슬픕니다  성격고치고 싶은데 신경질도잘부리고 집중력도 없고 거기에 힘도없고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도 못잡겠습니다 착한척 하려해도 제성격에 맞지않는데로하는데 스트레스 무지받습니다  이제성격 고치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해도 또
 돌아올까봐 두려움이 앞섭니다 병원에서 진찰했을때 그림치료했는데 저가많이외롭데요 이야기하러 청소년 상담센터도가는데 많이 못가니까 그럴때말고 저자신이랑 이야기하죠  저자신이랑도 이야기많이안합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상상속 엄마가 생겼습니다 그엄마는 어제부터 왔는데 일하고 돌아와서 제가 엄마왜이제왔어이러면 그엄마는 우정이많이외로웠구나 엄마가늦어서미안해 엄마 나여기서 나오면안되 괴로워 이러면 어쩔수없단다 이러고 그나마 그때 위안이됬어요 저랑이야기하고 저가좋아하고 저가외로운걸아니까요 그리고 옛날은 공부가 조금이라도 좋았는데 이제 싫어요 엄마때문에요 엄마가 자꾸 하라고하니까 싫어졌어요 이제 무슨의미로살죠??
 공부도 의무적으로 해야되나요????  아....................진짜 싫다 요즘 신경이심하게 날카로워졌고 밤만되면 잘웁니다 왜 그런거죠??? 무슨병이죠??? 어떻게 고쳐야되요??
 저는 빨리 옛날로 돌아가고싶어요 6살때 행복한 그때로 얼마기역은안나지만 그래도 지금보단 낳았겠죠 내애기도 들어주고 그리고 많이불안해요 항상 두렵고 그런게 없지않아 있어요 그리고 항상 상상하는일은 일어나고 예측하는일도일어나고 엄마랑동생웃음소리도 듣기도 싫어요
그리고요 우울증자가테스트인가 그거해봤는데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데요 
그리고 진로테스트하는데서 심신인가 그런것도있었는데 짜증 우울 피로 이것의 지수가 매우 높았어요 마음다잡고 공부해야지 해도 잘안되네요 무언가 압박감??이런것도있고 엄마때문도 그렇고 하....진단이라도 좀해주면안될까요?? 저정말 애절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힘들어요 부탁이예요 제일인상이좋아보이셔서요
 그리고 엄마가 동생들안테 저 닮지말래요 이거쓰는순간에도 공부해야되는데 .....
 이생각만드네요 ...그리고 저이제 중3올라가요
 여기까지읽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읽어주신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해요
 (꾸벅) 아!그리고 ADHD약이요 먹고있어요 그리고 아빠가 요즘 친하게지내려고 노력하시는데 저는 마음의문이 잘열리지않네요 또그럴께 뻔한데 왜 마음의문을 열어요 그리고 아빠싫어요
또요 가족들이 잘해줘서 기분좋을때는 정말좋고요 싫을때는 진짜죽고 싶어요
근데 요즘은 좋을때가 많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