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10년전 등쪽 겨드랑이 뒷쪽에 대상포진 치료 후 어제 대상포진 재발
증상으로 항 바이러스 약을 복용 중 입니다
다행히 10년전 처음 발병시 신경쪽을 안다쳐서 2주정도 약먹고 잘 나았습니다
그런데 3일전 과로와 수면부족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재발 했습니다
과거에 경험이 있어서 발병 당일날 바로 병원 응급실로 가서 항 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아서 복용 중입니다
재발한 부분은 10년전 발병한곳이 아닌 허리쪽과 손목 두곳에 발병 했습니다(10년전에은 겨드랑이 등쪽부분 발병 함)
오늘이 2일째인데 증상은 수포는 아직 확실하게 안생겼고 통증도 전혀 없는데 전형적인 포진의 발진(붉은 반점같은것이 피부에 여러군집으로 나타남)과 약간 가려움증이 있어서 의사선생님도 정확하게 대상포진이라고는 판단이 안서지만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약을 처방 하셨습니다.
문의 사항은 수두바이러스가 몸속에 잠재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발 한다고 알고 있는데 재발했을경우에 치료가 끝난 후에 몸속에 수두바이러스가 내성이 더 강하게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즉 수두바이러스가 더 악성바이러스로 변하는지 걱정이 되어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또한 재발 한 사람은 앞으로도 더 자주 재발하게 되느지요?
한번 발병한 사람은 재발 가능성이 2~5%라고 들었는데 하필 제가 거기에 들게 되었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