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아이에 대한 질문이 있어 연락을 드립니다.
아이는 이제 7살이 되었구요... 증상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어릴 때부터 주변애서 우는 아이가 있으면 가서 때리는 겁니다.
지금은 나름 주의를 많이 줘서 그건 많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종종 그런 행동을 하기는 합니다. 집에서 와이프랑 자주 싸우기는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따로 살고 있는데... 자주 싸웠기 때문에 아이가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둘째는 1등에 대한 욕심이 너무나 크다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예를 들어 차를 타거나 내릴 때에도 1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을 밀고 그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는 순간이 눈에 보여 제지하려고 해도 이미 흥분 상태이기 때문에 전혀 주위에서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 상태가 아닐 때에는 얘기하면 듣는데 그런 상태만 되면 주위 얘기가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차를 예로 들었지만 걸어가거나 만들기를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모든 분야애서 1등에 재한 집착이 굉장이 강합니다. 그래서 유치원에서 혼자 따로 앉아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림그리기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옆에 친구가 더 빨리 그리고 있으면 거기에 흥분해서 때리기도 하고 통제가 힘들 정도로 울고 그럽니다.

우리 첫째에에 대한 얘기였는데 정신질환인지 알고 싶습니다.

둘째 아이는 다른 증상인데 장난으로 다른 친구들을 좀 많이 때리는 편입니다.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장난이 좀 많이 심한 편입니다. 너무 나무라니 애가 기가 죽은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 경우도 정실질환인지 알고 싶습니다. 첫째와는 다르게 난폭적이고 언어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