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코 양옆으로 모공속에서 좁쌀 같은 것(피지?)이 올라와서 보기 안좋았지만 그때는 피부질환인줄도 몰랐구요. 중학교까지만해도 피부가 깨끗하고 맑았습니다. 볼, 턱에도 올라와서 병원 갔더니 지루성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더욱 심해져서 양볼이며 콧등에 노란 껍질까지 일어났어요. 한여름에는 머리가 몹시 빠집니다. 이번 여름엔 특히 심해서 하얀 가루 같은 비듬까지 떨어지던데 얼굴에 지루성피부염이 있으면 머리에 생기는 비듬도 지루성때문에 온 것일까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손은 손대로 주부습진에 걸려서 현재 약을 바르는데 장기간 사용하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지루성피부염과 주부습진에 바르는 약에는 스테로이드제 들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