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갑상선 검사
젊은 성인 남성인데 갱년기 여성처럼
어떤 조건(사람,장소, 온도 변화)에서 급격하게 상열감이 들면서
실제 체온 변화가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몸이 엄청 뜨거워짐으 느낍니다.
머리쪽으로 땀이 엄청 납니다.
평소 몸이 차가운 편이고 손발도 찬 편입니다. 항상 피곤하고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아닐까 했는데요.
혹시나 갑상선 문제가 아닐까해서 근처 보건소에서 피검사를 받았는데
TSH 와 free T4 가 정상 법위 안에 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보건소 들어가기 전까지 추위에 떨다가 보건소 들어가자 마자 위의 화끈 거리는 증상이 나타났고 그 상태에서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소 검사 결과는 정상이지만 이 걸로 제 증상에 대한 용의 선상에서 갑상선을 완전히 배제 해도 되는지 궁금 합니다.
갑상선 환자들 중에서 신지로이드 등의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 중에서 저와 비슷하 증상을 경험하는 분들이 있는 것을 인터넷에서 발견하였고
갑상선이 인체 체온 조절에 가장 크게 기여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건소 검사 결과를 믿고 갑상선에 어떠한 이상도 없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갑상선 정밀 검사를 해보는 것이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피곤하면 목 쪽이 아프거나 걸린 느낌이 나는데 그것도 갑상선과 관련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