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전문의 상담의 노성욱 입니다.
사마귀의 경우는 말씀하신것처럼 바이러스 성이라
다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반대로 생기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마귀는 레이저요법 혹은 냉동치료요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문의하신 전염이 될 수도 있으니 발생했을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발현하기때문에 건강한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 심상성 사마귀 : 표면이 거칠고 오돌토돌하며, 쌀알에서 콩알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발톱 주변, 입술, 팔다리, 몸통, 머리 등 신체 어느 곳에나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형태이지만 뚜렷한 증상은 없다.
- 편평 사마귀 : 편평하고 1~3mm 크기의 피부 병변이 얼굴, 손 등에 잘 발생하며,
주로 어린아이, 젊은이에게서 볼 수 있다. 간혹 약간의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다.
- 손바닥, 발바닥 사마귀 : 겉으로 돋는 피부 병변이 속으로 파고들어 잡일을 할 때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이다. 티눈과 혼동할 때가 종종 있다.
- 성기 사마귀 : 첨규 콘딜로마라고도 한다. 오돌토돌한 닭 벼슬이나 배춧잎 모양의
병변이 남자의 성기, 항문 주위, 여자의 외음부, 질 내, 회음부와 같은 습한 부위에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하고 성 접촉으로 옮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사마귀의 경우 발생했을때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