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약물효과문의요ㅜㅜ
안녕하세요 일년전쯔음 선생님한테서 상담받았던 주부구요
그떈약이 무서워 살이찐다고 해서 약들이...
정신과를 못다니다가 작년10월부터 큰맘을 먹고서
동네병원 다니는데 제일먼저 제작년 갑자기 찾아온 0.5mm정도
머리를 계속 뽑아서 넘 힘든거였어여 그주위가 텅비었고 종일 머리생각이 났고
애들셋인데 계속 화를 내구요
그래서 병원서 폭세틴정20m자낙스반알 /아침
폭세틴정20 이라구 되있는거 초록 하양색 섞인 캡슐자낙스반알 /점심
폭세틴정20 아침과 같은약,자낙스반알/저녁 폭세틴20,자낙스한알반
이렇게 먹은지가 일년쨰에요
이약먹은후 자다자주 깨는거두 고쳐지구 자다일어나면 아침이구요
낮에는 유독 일년에 하루두 안빼구 낮잠을 그렇게 자요.한두시간씩 꼭이요
졸리구 멍하구요
그리구밤약먹음 저두 모르게 스르르잠이들어요
그러면서도 어느날은 머리에 손도 안대고 잘지내다
갑자기 몇일후 또뽑고 후회하고 안뽑더라두요 머리를만지작하며 그 까슬대는 느낌을 계속 만지는 버릇은 안없어지더라구요
병원다녀서 약먹음 드라마틱하게 사라질줄알었죠
애들한테 악지르구 소리지르는거는 조금나졌구요
선생님께 일주일에 한번 가서 상담하지만 노력을 해보라는 말외에 전 의지가 약한가바여ㅜ노력두안하구 계속 뽑았어요,간간히
그리구 여지껏 약변경은 없었고요
처음먹을때 식욕부진이와서 살이 4키로 정도 ㅃㅏ져서 44키로그램이 일년째 유지중이라
살빠진거에 대한건 또 좋았어요,
약이 살을 찌게 하는게 아니구나 의심도 좀 수그러들었구요
그런데 제가 한 9년전10젼전에 아이임신했을때 대형마트서 물건을 간혹 가방에 가지고 나오는 일이 더러있었어요 그리고 2째낳고 2009년에는 유모차에 물건 싣고나오다가 걸려서 울고불고 죄를빌고 돈만 지불하고 나왔구 다행히 신랑이 모르게 지나가서 다신 안그래야지 하는데...
또 얼마지나지 않아 다른 대형마트에 가서 또 계획까지 하고서 마트만 들어가면
두근두근하면서 가방에 장난감이나 여러물건을 가지고 나오고 습관이었어요
그러다가작년부터는마트가도 물건을 다 계산하고 나오고 도벽이 사라지는 거 같더니
올해8월부터 다시 제가 계획을 하고 물건을 훔치러 가는거에요
그게한 10번정도 두달사이?올해8-10월사이 요..
그말씀을 의사에게 했더니 첨엔 참으라고 하다가
걸리니까 그만해라 경고주시고
저번주에도 그랬다고하니까
프로막정200m를 아침,점심에 한알씩을 더추가하시고
남편한테 말해서 고치라는 거에요
새로운물건이 나타나면 신랑이 알구 못하게하라시면서..
스스로 못고치니까
절대 안된다고 하고 나왔는데 지금 너무 맘이 두근거리고
이것까지알면 이혼할거에요ㅜ
우리아이셋은 어뜨카구요
저보루 꼬리길면 잡힌다구 형사입건되기전에 말하라구
프로막정을 검색라니 간질약으로 나오던데 제가 이걸 먹어도 되는건지...
그리고 프로막정은 살이 찐다고 나오는데요,,식욕증가.구토.구역
그제는 갑자기 밤에 음식을보구 너무 토할거같구 속이 안좋드니 속청먹구
겨우 견뎠거든여
어제부터는 그런일이 없고,다시 밥맛두 조으네요
우선 도벽과 발모벽이 젤 문제긴한데 이렇게 살찌는 걱정을 하는 35세 애엄마인 제가
너무나 한심하기도 하면서 머리는 어제도 뽑고 안고쳐지고
또 마트에가서 나도모르게 물건을 가지고 나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으로
너무나 힘이듭니다
어쩌면 좋을지..약이 내성이 생겨서 폭세틴정20 자낙스는 이제 효과가 없나요?
일년정도믄 내성이생겨 안받는다는 말을들었어요!
입맛도 아주좋구요 하지만 살은44키로에서안늘고 있어요
그런데 프로막이란약을 먹으면 또다시 살이찔지 그리구 지금 제상황에도움이 될지
아님 병원을 옮겨서 다른약을 아예처방받으면 제가 머리를 아예 안뽑게 될런지..
병원선택도 너무 힘들구요,,되풀이되는 이런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어떤방법이 최선일지 부탁드릴께요 ㅠ
Re :약추가와 여러문의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