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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줄 영양공급
2015.06.18
지금 83세인 어르신.
10여년전 전립선 및 대장암 수술을 받으시고 10여년이상을 장누로 대변을 받아내며,
2년여 혈액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식사를 거의 못시고 스스로 거동도 못하십니다.
최근에는 미음조차도 삼키시기 힘들어 하시네요.
치매 또한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상황이고, 현재 의식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줄을 통해 영양분을 공븍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줄 삽입의경우 환자가 느끼는 고통은?
코줄을 다시 제거하지는 못한다는데, 제거할 수 있는 상황은?
평소 어르신이 식물인간으로 연명하기는 싫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결정을 해야 하는데 선택이 쉽지않습니다.
10여년전 전립선 및 대장암 수술을 받으시고 10여년이상을 장누로 대변을 받아내며,
2년여 혈액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식사를 거의 못시고 스스로 거동도 못하십니다.
최근에는 미음조차도 삼키시기 힘들어 하시네요.
치매 또한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상황이고, 현재 의식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줄을 통해 영양분을 공븍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줄 삽입의경우 환자가 느끼는 고통은?
코줄을 다시 제거하지는 못한다는데, 제거할 수 있는 상황은?
평소 어르신이 식물인간으로 연명하기는 싫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결정을 해야 하는데 선택이 쉽지않습니다.
answer
Re : 코줄 영양공급
정필 전문의
좋은문화병원
하이닥 스코어: 2
전문가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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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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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정필 입니다.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환자분의 의식이 떨어져 가는 것이 뇌혈관질환(뇌경색 이나 혈관성 치매등)에 의한 것이라면 나아질 가능성이 별로 없고 억지로 경구 식사를 유지 할시 음식이 기도록 흡인되어 페렴등 위험요소가 되기 때문에 코를 통해 관을 집어 넣어 경비위관으로 영양공급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의식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 경비위관을 하고 있으시면 불편하다고(튜브가 위치해 있는 불편감) 많이들 호소합니다. 그래서 환자 협조가 안되는 경우 잡아 빼버리는 경우도 많아 장기간 필요한 경우에는 배를 통해 위로 구멍을 내서 관을 집어 넣는 PEG 시술을 하게 됩니다.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아 어떤 것을 선택하든지 보존적 치료 밖에는 없는 상황이므로 문의자 분께서 가장 옳다고 하는 방향으로 다른 보호자분들과 상의를 하여 결정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정필 입니다.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환자분의 의식이 떨어져 가는 것이 뇌혈관질환(뇌경색 이나 혈관성 치매등)에 의한 것이라면 나아질 가능성이 별로 없고 억지로 경구 식사를 유지 할시 음식이 기도록 흡인되어 페렴등 위험요소가 되기 때문에 코를 통해 관을 집어 넣어 경비위관으로 영양공급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의식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 경비위관을 하고 있으시면 불편하다고(튜브가 위치해 있는 불편감) 많이들 호소합니다. 그래서 환자 협조가 안되는 경우 잡아 빼버리는 경우도 많아 장기간 필요한 경우에는 배를 통해 위로 구멍을 내서 관을 집어 넣는 PEG 시술을 하게 됩니다.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아 어떤 것을 선택하든지 보존적 치료 밖에는 없는 상황이므로 문의자 분께서 가장 옳다고 하는 방향으로 다른 보호자분들과 상의를 하여 결정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