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김민수 입니다.
우선 유방에 결절(=혹)이 있다고 해서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결절(=혹)이 진단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조직 검사나 제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방 결절(=혹)에 대한 조직 검사나 제거는 주로
1. 초음파상 결절(=혹)의 모양이 이상할 경우
2. 크기가 자랄 경우 (과거와 비교하여) 에 실시하게 됩니다.
여기에
3. 결절(=혹)의 크기가 2cm 이상으로 큰 경우
4. 결절(=혹)이 겉으로 잘 만져질 경우
5. 환자 본인이 원할 경우 에도 조직 검사나 제거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작성한 글에서 최근 유방 검진상 물혹으로 진단받았고 예후가 나쁘지 않다고 설명을 들으셨는데 맘모톰을 권장받았다는 점이 조금 의아스럽기는 하지만 보통은 앞서도 언급했듯이 물혹의 모양이 조금 이상하게 관찰되는 경우나 환자 본인이 걱정이 많다면 혹에 대한 제거나 조직 검사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이 때 맘모톰을 이용하게 되면 작은 흉터(0.5cm 내외)를 이용하여 혹에 대한 조직 검사와 제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혹의 크기 및 위치 그리고 의사 선생님의 경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시간은 약 15분 내외로 걸립니다.
맘모톰은 부작용이 많지 않은 안전한 시술 방법이지만 가장 큰 부작용을 하나 들자면 시술 이후 제거 위치에 혈종(=피덩어리)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혈종은 보통 1 ~ 2달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흡수되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 외 몇가지 불편감이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문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당장 제거를 원치 않으신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정기적인 검진(3 ~ 6개월)만 실시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