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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손목 근육 염좌가 비 오는 날이나 생리 주기가 되면 빠질 듯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왼쪽 팔과 손목에 근육염좌가 생겨서 한동안 약물치료와 찜질을 해줄때는 나아지나 싶더니 병원을 안다니고 나서부터 생리주기나 비오는 날이면 팔이 빠질듯 아픕니다.
염증은 치료를 받아도 사라지는것이 아닌가요..?
통증이 심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건상 다니던 병원을 갈 시간이 안되어 여쭈어봅니다.


answer Re : 손목 근육 염좌가 비 오는 날이나 생리 주기가 되면 빠질 듯 아픕니다
오영기
오영기 오영기 하이닥 스코어: 31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오영기 입니다.

손목의 근육염좌로 치료를 하였음.
비오는날 생리주기때 통증 심해짐.

질문요지는 염증이 치료를 받아서 사라지는것이 아닌가?
통증이 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손목주위에서 생기는 포착성 건막염의 경우 통증이 오래가고 재발도 높습니다.
포착성 건막염이라는것은 손목이 좁은 관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염증인데 De Quervain Disease 같은경우 미혼여성에게서 많이 생기고 재발도 잘 됩니다.

치료가 느리게 되기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애기를 안거나 하면 잘 안 낫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기브스나 부목, 아대, 보조기 같은 것을 쓰거나 손목의 건막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거나 따뜻한 찜질이나 물리치료를 꾸준히 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