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2주전부터 관자놀이 부근이 꽉 눌리는 듯이 아픕니다. 그러다 머리가 띵해지고 심해지면 머리가 지끈지끈 거려서 타이레놀이나 편두통약을 먹었습니다. 먹고나서는 한참을 괜찮습니다.
또는 요근래 미세먼지 때문에 장시간 동안 황사마스크를 끼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면 머리가 띵해지면서 아픕니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고 이동시간이 왕복 5시간이 넘어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나 과거에도 이와 같은 생활패턴 속에 살았고 그 때는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장기적으로 아픈 적이 없어서 조금 곤혹스럽습니다. 계속해서 약을 먹기에는 약에 너무 의존할 것 같아 3~4일이 한 번 너무 심할 때 먹고 있는데 그냥 아픈 것이 심할 때마다 진통제를 먹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하루 빨리 병원에서 진단 받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