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성하민 입니다.
인중부분의 흉터는 특히 눈에 많이 띄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가끔은 콧물 같아 보이기도 하고, 구순열 수술 흉터로 보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10년이 지났다면 이미 성숙된 반흔일 것이고
튀어나온 흉터라면, 비후성반흔일 수 있습니다.
프락셀 이나 박피레이져 등도 비후성 반흔에 사용될 수 있지만
개선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선 흉살주사라고 불리는 스테로이드 성분 주사를 이용해 볼 수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흉터제거술로 생각됩니다.
흉터부위를 완전히 제거한 뒤 다시 봉합하는 방법인데,
이 또한 수술 후 얇은 흰색의 선이 남으므로
흉터가 완전히 사라진다기 보다는 흉터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민이 많이 되시는 경우 가까운 성형외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담해보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