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것 같네요. 통증 치료는 장기간 보셔야 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마약성 진통제 등에 의존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통증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통증 관련하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있는 곳에서 도움을 받아보세요. 서울대병원 정신과에는 통증 관련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 될 수 있지만 통증을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보다 더 현명한 선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