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7세 여자 160cm 50kg 피부가 최근 안좋아졌습니다.

평소 술도 거의 마시지 않고 잠은 밤 10~12시 사이에 자고 6시에 일어납니다. 운동은 특별히 하지 않고 S헬스로 확인시 하루 5000~6000보 걷습니다. 식사는 점심 저녁을 제대로 먹고 아침에는 우유한잔을 먹습니다. 최근 한달사이 일어난 생활변화는 회사에 취직을 했고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수면의 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피부묘기증과 콜린알러지가 있어서 전신에 종종 가려움이 있지만 보습로션 등을 잘 바르면 심하게 가렵지는 않았습니다. 얼굴에는 모기물린듯한 자국이 몇일에 한번 간헐적으로 하나두개 올라왔다 가라앉지만(콜린알러지로 예상) 피부자체는 좋은편이었습니다. 피부고민이 별로 없는 대체로 모공도 크지않고 좋은 피부였고 약간 건조한 편이어서 기초화장품을 보습기능이 있는 것들로 사용해왔습니다.

3월 한달에 걸쳐 얼굴피부가 일어나는 증상이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수를 하고 나서 가려움과 열감이 있고 돋음이 심합니다. 건조해서 그런것인지 스트레스인지 황사나 미세먼지때문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화장품도 티트리가 진정효과가 좋다고하여 바꿔보았지만 잠깐 5일정도 가라앉았다가 다시 재발하였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어렵겠지만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과 해결방안이 알고 싶습니다.

사진은 세수직후 기초화장품을 바른 후 입니다.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많이 진정이 되어있고 낮시간에는 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