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최훈 입니다.
혹시 대사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아시는지요?
과도한 음주( 술만 드시는 것이 아니고 동반하여 과량의 고 칼로리 음식을 주로 밤에 섭취하는 경우가 많음 ) 및 스트레스 , 그리고 부족한 운동으로 인한 체내 지방 축척 등의 원인인 병입니다.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 증후군으로 정의하도록 되어 있는데
참고하시고 현재 몸 상태가 어느정도 인지 평가 하셔야 할듯 합니다.
1) 중심비만(central obesity):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102cm 초과, 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88cm 초과 (한국인 및 동양인의 경우 대개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 90, 여자 80 이상)
2) 고중성지방 혈증(hypertriglyceridemia):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
3)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이 낮을 경우: 남자의 경우 40mg/dL 미만, 여자의 경우 50mg/dL 미만
4)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5) 고혈압: 수축기 혈압이 130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
그리로 실리마린은 복용은 음주로 인한 간 기능 회복에는 도움이 되지만 결국 음주가 지속적일때는 병주고 약주는 악순환의 반복을 일부 완화시키는 정도밖에 안될듯 합니다. 당뇨 초기에는 현재대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음식 이나 식습관( 음주 포함 ) 의 교정이 없으면 운동을 통해서 교정하거나 회복되는 효과가 감쇠되어 향후 병의 진행을 늦추는 정도밖에는 안될듯합니다.
결국은 절주던 금주 던 음주 를 줄이면서 건강한 식습관 , 지속적인 운동을 유지 하는 것이 최선 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인듯 합니다
가까운 내과에 가셔서 혈액 검사 및 좀더 정확한 상담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