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증상없이 가슴과 등에 사진과 같은 병변이 생겼다면 우선 어루러기를 의심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원래 몸에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상재균이 습하고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갑자기 증식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간단한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연고 또는 먹는 약으로 치료가 잘 됩니다. 정상 상재균이기 때문에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여 추후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질환이 다른 것으로 악화되거나 영향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걱정하실 피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