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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급성 신부전 왔다고 하더라구요
23살 여자 사람입니다!
제가 처음에 단순 설사를 해서 약처방을 받아서 먹었는데 속이 쓰리고 다다음날 속이울렁거리고 토하고 그래서 병원을 오전에 재방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청진도 안하고 검사 아무것도 안하고 주사를 놔주겠다고 하길래 주사맞고 집에갔는데 주사맞은뒤 옆규리와 등이 너뮤 아파서 다른병원 응급실 갔더니 급성 신부전 왔다고 하더라구요 진료기록을 뵜는데 일반인인 저는 도저희 알슈없어서 여기다 도움을 요청 해봅니다 ㅠㅠ 소송걸거는 아니구요 ㅠㅠ 병원에서 잘못된 처리가 된더리면 그병원 다시는 안가려구요 ㅠㅠ 참고로 빨간색은 처방 취소된것입니디!!


answer Re : 급성 신부전 왔다고 하더라구요
서종필
서종필 전문의 365늘속편한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95
전문가동의 1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서종필 입니다.
만일 열이나고 장염이 심한 상태라면 처방가능한 약제들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속에는 항생제 2종류 정장제 진경제 등의 약이 있습니다. 그 뒤 500mL 포도당 생리식염수와 더불어 진경제 항생제 (2가지)가 또 있습니다.
심한 장염에 2가지 항생제를 쓸수 있으나 지금처럼 주사제와 먹는약을 하루에 동시에 투여하지는 않습니다.
만일 당일은 주사제 다음날부터 약물을 드시게 했다면 납득은 할수 있는 처방입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에 보면 다시 다른계열(페니실린계 항생제) 항생제 1종류, 2종류의 진통소염제, 소화제, 가글, 진통소염 근육주사 등이 있는데 이것도 하루에 당일 같이 처방받은 약인건가요?

만일 동일한 병원에서 같은 전문의가 현재와 같은 처방을 동일한 환자에게 동시에 한다면 의료보험 청구가 안될것같은데요
또한 과다한 3종의 항생제 그외 진통제계열 약제 주사제가 당일 동시에 투여되고 복용한다면 신장에 부담을 줄수도 있습니다.
만일 같은날 동일한 환자분께 같은 의사가 처방한 약이라면 좀 과한 처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 단기간에 사용하되 필요한 종류와 용량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상황을 제가 알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때문에 제공된 자료를 토대로 설명드렸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