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추석이라 병원이 다 문을 닫아서 ㅠ 이곳에 물어봅니다...

수족구에 걸린 아기랑 같이 생활하다가 수족구에 옮았습니다.
9월13일(목)에 직접접으로 같이 있었고 아이가 이뻐서 아이가 입에 물던 손을 만지거나 한 후에 아무생각없이 포도같은 과일을 먹었어요... 그 이후 15일(토) 부터 목이 칼칼해서 감기에 걸린 줄 알았는데 17일(월) 부터 손에 무언가 비치듯이 반점이 보여서 소아과에 가보았더니 목을 보시고는 수족구 확정 판정받았습니다.

이후 18일(화)부터 오늘 25(화) 까지 추석도 홀로 지내며 격리중인데 손과 발은 그대로고 발바닥에도 몸살걸린것같은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고 목구멍도 매일 사진을 찍어서 확인하는데 가라 앉지 않고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체감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네요.... 그리고 손이나 발, 입안에 물집은 생기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입니다... 병이 나아지지도 않고 심해지지도 않고 일주일 전 그대로 입니다...

제가 보통 면역이 약해서 잘 아프고 아파도 빨리 회복되지 않고... 얼마전에도 대상포진 걸렸다가 나았아요..(자주 걸림)

수족구는 보통 일주일이면 완치된다던데 목에 상처들이 그대로 있으면 없어질때까지 계속 격리를 해야하나요?ㅠㅠ 내일쯤이면 일상에 복귀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그대로라...
수주족구의 완치 기준을 어떻게 정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