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조윤정 입니다.

지속적인 코를 푸는 형식의 자극을 주는 경우 혈관총이 영향을 받아 점막이 약해져서 코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습관을 고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코를 계속 풀고 자극을 준다고 해서 코가 낮아지거나 변형이 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염이 지속적으로 있고 부비동염이 자주 오는 경우에는 비중격만곡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비인후과를 통한 교정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답답하더라고 코 안쪽을 자주 건드리거나 강하게 푸는 등의 자극횟수를 줄여보도록 하세요.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 입니다.

비강내 점막에 손상으로 인해 점막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콧물이 나오더라도 코만 푸시는 게 좋고 콧구멍 안으로 면봉을 넣거나 휴지를 넣어 닦는 행위는 점막 손상을 유발하는 안좋은 습관입니다.
한편 점막에 손상이 있다하더라도 코가 낮아지거나 변형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소연 입니다.

많이 풀다보니 비강내 점막 출혈이 생긴것으로 판단됩니다.
계속 억지로 코를 풀고 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약을 처방받으시거나 비염인지 등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코를 자주푼다고 코가 낮아지거나 하진 않을것으로 생각되나, 드물지만 비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코를 자꾸 닦는 습관으로 인해 실제로 외국 아이들은 코가 약간 위로 가는듯한 변형이 오는경우들도 있습니다.
억지로 코를 풀고 후비는 습관은 좋지않으니 삼가하시고 이비인후과 가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