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항체는 있다가도 역가가 낮아져 없어지기도 하고 또는 처음부터 형성되지 않는 무반응자가 있기도 합니다. 원칙적으로 대한간학회에서는 항체가 없다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나 의료인이 아니고 주변에 혹은 가족중에 B형 간염 환자가 없고 혈액이나 성관계 등으로 b형 간염에 노출될 위험이 적다면 백신을 꼭 맞으실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성인기에 B형 간염에 노출이 되어 걸리더라도 대부분 급성간염기를 거쳐 항체를 형성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이 내용을 토대로 백신을 맞을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B형간염의 항체가 몸안에 형성이 안되어 있다는 결과입니다. 쉽게 말해 밖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면 이것들과 싸울 애들이 없어서 간염에 걸릴 수 있다는 겁니다. 접종은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오늘 접종을 했다면 1개월, 6개월후에 추가 접종을 하게 됩니다. 추후 항체 형성 유무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B형간염 접종에 대한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접종으로 인한 장단점을 따졌을 때 접종하시는게 여러모로 유익하니 진행하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