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제가 중2때 남들은 눈치채지못하지만 배와,목부분이 움찔움찔하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틱장애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틱장애는 대부분 치료없기 없어진다고 해서 그냥 무시하면서 살았습니다.그런데 현재(20살)까지 증상의 큰변화는 없이 유지가 되고있습니다.
어느날 문득 내가 틱장애가 심해져서 복합틱으로 발전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그이후로 정말 걱정이 되서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정신과에 가서 선생님과 상담을 했더니 선생님은 틱장애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제 증상이 틱장애가 아닌가요???
제증상을 조금더 자세하게 써보면 배와 목부문이 정말 미세하게 움찔움찔합니다.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르구요.어느날은 더 심하게 그러는 경우도 있고,더 괜찮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틱증상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의지로 조금은 참을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참고 안참고가 아니라 그낭 움찔움찔합니다.즉 제가 조절할수없습니다.
제가 틱장애인가요??
또,틱장애에서는 약물치료를 한다고 했는데 약을 먹고 끊었을때 또 증상이 나타나면 그냥 평생 먹어도 돼는건가요???내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