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이승하 입니다.
치매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후천적인 뇌기능장애로 기억력, 언어기능, 시공간능력, 집중력, 수행기능과 같은 여러가지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진행되면 기억력이 심하게 감퇴되고 날짜, 길을 잃고 폭력성, 우울감, 망상, 의심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건망증은 어떤 사실을 잊었더라도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해낼수 있고, 기억장애가 심해지거나 다른 판단력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치매로 진단하게 됩니다.
치매에 대한 예방약이 있으나, 이는 신경인지검사, 뇌영상 검사, 혈액검사 등의 진단 검사 후 기준이 해당될 경우 복용하게 됩니다. 가까운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한 이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