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한경호 입니다.
질문자분의 답변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한민국에서 모든 의료기록은 남게 됩니다.
몇몇 의원에서 기록을 안 남기고 진료한다고 하는데, 이는 불법입니다.
매우 특수한 직책(국가정보원 등)을 제외하고는 의무기록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엄격히 제한되므로 영향은 없습니다.
2. 자가치료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및 생활 등입니다. 그러나 이는 보조적인 것입니다.
3. 우울증, 우울감, 우울장애, 우울병 등의 다양한 표현이 사용되고, 그 의미 역시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하기 때문에, 질분자분의 마지막 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우울증 환자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